2020년 당시 Intel 맥을 사면서 그 가격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경제관념이 무너졌을 때. 무너진 경제 관념에 13만원이란 돈이 별거 아니라고 착각해 비싼 돈 주고 샀던 로지텍의 MX Master 3. 약 3년을 꼬박 다 채워서 사용하다보니 나름 뽕은 뽑았다고 생각할때 즈음, 점점 좌클릭할 때 클릭이 안먹히거나 아니면 더블 클릭이 눌릴때가 잦아졌다. 그래서 이걸 고쳐서 계속 사용할까, 아니면 새걸 살까 고민하며 구글링하다 보니 나보다 훨씬 더 외관이 망가졌어도 잘 쓰고있는 유저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마침 일렉트로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받게 되어 기존 녀석을 수리해서 회사에 갖다놓고, 일렉트로 마트에서는 신제품 MX Master 3S를 구매해 회사 외에 사용하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MX ..
이전에 적외선 거리 센서를 다뤘습니다. https://conceptbug.tistory.com/entry/아두이노-적외선-거리-센서-GP2Y0A21-IR-C29-with-3m-연장선 [아두이노] 적외선 거리 센서 : GP2Y0A21 IR - C29 (with 3m 연장선) 거리를 측정해야 할 일이 있는데 아두이노와 쉽게 호환되는 센서 종류로는 대~충 3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적외선 센서 초음파 센서 LIDAR 센서 해당 제품은 적외선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 conceptbug.tistory.com 사실 사용할 환경이 워낙 특이 케이스라서 LIDAR는 너무 비싸고.. 적당한 적외선과 초음파 센서를 둘 다 사서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동작 원리는 적외선 센서와 크게 다를것이 없습니다. 사..
거리를 측정해야 할 일이 있는데 아두이노와 쉽게 호환되는 센서 종류로는 대~충 3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적외선 센서 초음파 센서 LIDAR 센서 해당 제품은 적외선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로, 측정 방법에 '빛'이 사용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측정의 매개체가 되는 빛에 영향을 주는 환경에서는 해당 센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직사광선이 쏟아지는 야외, 그늘과 양지를 오가는 상황, 비가 올 수도 있는 환경 등) 센서의 구조 자체는 크게 적외선 발광부와 수광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적외선을 발광하여 반사물에 반사되는 적외선의 양에 따라 거리를 측정하며, 측정 된 거리만큼 아날로그 전압으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해당 모델은 아날로그형 모델(GP2Y0'A'21..
이전 포스팅에서 Cytron 사의 코딩 교육용 아두이노 호환 보드인 Maker UNO를 살펴봤습니다. 내장된 푸쉬 버튼을 토글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코드를 작성했습니다. 이제 toogleStatus 변수를 가지고 음악을 재생할지, 정지할지 정할 수 있겠네요. 피에조 부저 (Piezo Buzzer) 방금 만든 토글 스위치가 활성화(SET) 되었을 때 음악을 재생할 함수 playBuzzer()을 호출합니다. 피에조 부저는 tone() 함수를 사용하여 재생할 수 있습니다. www.arduino.cc/reference/en/language/functions/advanced-io/tone/ tone() - Arduino Reference Notes and Warnings If you want to play ..
이전 포스팅에서 Cytron 사의 코딩 교육용 아두이노 호환 보드인 Maker UNO를 살펴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며 디자인도 예쁘고 코딩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이나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설계 되었습니다. 각 디지털 핀에 LED가 내장되어 있어 신호의 입/출력을 마치 RX/TX LED가 깜빡이는 것과 비슷하게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며 푸쉬 버튼과 피에조 부저가 내장되어 있어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을 해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핀의 LED는 확인했고, 리뷰가 길어질 것 같아 해당 포스팅에서 푸쉬 버튼과 피에조 부저의 사용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Push Button -> Toggle Button 앞에 "programmable"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는데, 말 그대로 프로그램 가능한 ..
이번에 아두이노 호환 보드인 Cytron사의 Maker UNO를 구매하였습니다. 나름 기대를 하고 구매한 제품이기에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아두이노 "정품 보드" VS "호환 보드" 대부분의 전자 부품 판매 사이트를 들어가서 아두이노 카테고리를 보면 '정품 보드'와 '호환 보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두이노의 설계도는 오픈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해당 설계도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호환 보드는 이 설계도를 가지고 커스텀 제작된 아두이노 보드들을 호환 보드라고 합니다. 정품 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굳이 호환 보드를 만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대다수는 무선 통신, 쉴드, 부품 등, 본인들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호환 보드를 제작하는 것..